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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목디스크 초기증상, 치료 및 비수술방법 알아보기

by 자산감별사 2023. 1. 3.

직장인들과 스마트폰을 오래 보는 학생들에게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거북목, 일자목 그대로 두게 되면 목디스크로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저는 2018년 목디스크판정을 받은 이후 주사치료 및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의 비수술적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후가 좋지 않다는 디스크 수술은 끝까지 지양할 생각입니다. 5년 동안 치료받았던 후기와 향후 계획에 대해서 이곳에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목차

목디스크

목디스크 초기증상

2018년 어느날 새벽에 자고 있는데 양쪽 팔이 저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러다 말겠지 하면서 잠을 청한 것도 여러 번 결국 가까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지만,  그때마다 근육주사만 맞을 뿐 같은 증상이 반복되었습니다. 

포인트 : 디스크일수 있다는 생각을 못하고, 그때그때 근육만 풀면서 헛되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목디스크 진단

어느날 가족의 권유를 받아서 서울의 모의원에서 MRI 찍게 되었고, MRI필름 CD를 들고 디스크 판정을 잘한다는 정형외과를 찾아 판독한 결과 목디스크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포인트 : 동네병원치료가 효과가 없다고 생각할 시 디스크를 판정할 수 있는 MRI 촬영을 추천합니다. 실비보험이 있을시 잘 찾아보면 실비보험 보장금액 내에서 촬영할 수 있는 병원이 있습니다.

목디스크 비수술적 치료

병명을 알았으니, 그 다음부터는 조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하지만, 주사치료는 꾸준한 내원을 필요로 하는 치료였습니다. 다. 이런저런 핑계로 반년정도 치료를 미루었더니, 디스크 주사치료만으로 통증을 없애기에 한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회사 인근에 한의원이나 재활통증의학과를 다녀봤지만, 그때뿐이었습니다.

원장님의 권유로 도수치료도 병행하게 되었는데, 저에게 디스크 주사치료와 도수치료는 매우 궁합이 잘 맞는 좋은 방법이었고, 지금도 가끔 치료받고 있습니다. 

정형외과나 재활통증학과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충격파기기나, 전기치료도 도움이 되었지만, 주사치료와 도수치료를 능가하지는 못했습니다. 

포인트 : 주사치료나 도수치료가 목디스크에 효과적이지만, 실비보험이 없으면 비용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디스크 치료는 생각보다 장기간 치료를 요할 수 있으니 가입해 둔 실비보험이 없다면 가입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목디스크 관련 병원 알아보기

저는 5년 동안 5~6군데의 병원을 다니면서 이제 편안하게 나의 몸을 맡길 수 있는 병원을 찾은 것 같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바뀔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병원은 이곳저곳 다니면서 마치 쇼핑할 때 비교하듯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원장님의 학력이나 경력도 중요하겠죠. 맞습니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원장님의 치료스타일이 나하고 맞지 않으면 그것만큼 힘든 일도 없습니다.

포인트 : 충분한 시간을 두고 생활범위 내에 여러 병원들을 다니면서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 원장님, 도수선생님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효과적이었던 치료방법 추천

처음에 주사나 도수치료에 90% 이상 의존하였다면, 지금은 집에서 운동을 통한 자가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즐겨보는 유튜브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또한 경추베개도 준비해주시면 좋습니다.

저는 10개 가까이 베개를 사서 사용해 봤지만, 지금은 꼬X베게(와 X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목을 완전히 잡아줘서 C형 목을 쓰는데 나쁘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휴대폰도 못 보고 고정자세로 있기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서 메밀베개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격은 나가지만, 세X젬 의료기기도 집에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가격이 너무 고가인지라, 가격만큼 큰 효과를 얻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기 어렵네요

단지, 가족들과 함께 사용하기에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포인트 : 외부적인 치료방법(즉, 주사치료, 도수치료)만으로는 완치나 의미 있는 치료를 보기가 어려운 질병입니다. 반드시 운동치료와 경추베개와 같은 자세치료도 반드시 필요한 질병입니다.

실비보험 필요성

저는 실비보험에 2012년에 가입을 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아내에게 "왜 실비보험을 가입하냐?" "1년에 병원을 몇 번이나 가냐?"라고 반대를 표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나이가 들고 하나둘씩 문제가 생기면 꼭 필요한 보험이니, 자신에게 맞는 실비보험을 가입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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