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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인사이트

2024년은 돈을 버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어려운 해입니다.

by 자산감별사 2024. 3. 29.

2024년 11월에 펼쳐지는 미대선, 파월이 말한 3차례의 금리인하, AI돌풍에 이은 미국 빅테크기업의 질주 등 2024년은 호재로 가득 찬 해입니다. 돈은 버블장일 때 버는 거라도 알고 있습니다. 버블이다 위험하다 조정을 받을 거라고 누구나 예상하지만, 올해처럼 역대급 호재로 채워진 해는 드문 거 같습니다. 

목차

    1. 왜 2024년인가?

    그러고보니, 2024년에는 4년 주기로 돌아오는 이벤트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올림픽이죠. 파리 올림픽이 열립니다. 보통 올림픽이 열리게 되면 돈이 풀어지고, 소비심리가 살아나는 게 일반적이죠.

     

    거기다가 미국대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기간내내 고물가 고금리로 고통받았는데요. 트럼프가 이걸 놓칠 리가 없습니다. 끝까지 물고 뜯으면서 경제가 망가졌다고 홍보하고 다닐 텐데요.

     

    이걸 벗어나는 길은 하루빨리 금리를 내려서 유권자들을 달래줘야 합니다. 그러려면 파월의장을 더 단속해야 하겠죠. 이런 이유로 올해 투자지표를 좋게 보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비트코인 반감기가 4월 19일 정도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반감기를 예상하고 블랙락은 일찌감치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출범시켜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블랙락이 달려 나가는데, 이인자인 뱅가드와 모건 스탠리가 보고만 있을까요? 곧이어 뒤따를 거라 생각합니다.

    불과 몇 년 전에도 블랙락의 래리핑크회장은 비트코인에 대해 안 좋은 견해를 피력했거든요...

     

    2.  2024년 비트코인은 유망한 투자처인가?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4월 반감기 이전에 투자한다면 최소한 잃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물론 은행이자를 웃도는 수익정도는 감히(?) 얻을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반감기 때문에 그런 거냐? 당연히 아닙니다. 물론 반감기도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지만, 단순한 수요곡선으로 예상하기에 이 세상에 복잡한 것이 너무 많죠? 

     

    위 1. 왜 2024년인가? 에 나와있는 모든 요인들이 다 비트코인의 상승을 견인할 수 있을 거라 감히 생각이 됩니다. 비트코인(가상자산) 역시 현금 유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는 상품이기 때문에 끝도 없이 풀리는 2024년 통화량에 힘입어 더없이 높게 올라갈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3. 그럼 2025년은 어떨까?

    한 치 앞도 볼 수가 없는 세상이지만, 25년도는 올해보다는 좋지 않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도 물가상승 압력이 많이 거세질 거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4년도에 최대한 많은 자산상승을 이끌어 내셔야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올해는 투자에 있어서 돈을 벌기보다 잃는 게 훠얼씬 더 어려운 한 해입니다.

     

    만약에 올해 투자성적이 마이너스라면 투자에 있어서는 정말 안 맞는 것이니깐, 다른 방법 이를테면 근로소득에 더 집중하는 방법을 생각하셔야 좋을 거 같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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