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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10

갑상선암 입원준비 및 수술전 검사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주변에 암인 것을 알리고 가장 많이 들은 말은 "그건 암도 아니래. 수술 안 해도 된다던데" 이 말이 대부분 많더군요. 전 위로의 말을 듣고 싶었던 것인데, 암 당사자가 듣기에는 매우 거북한 말이었습니다. 세상에 쉬운 암은 어디있을까요? 세상에 쉬운 암은 없습니다. 정말이지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갑상선암을 진단받으신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목차 갑상선암 입원준비 갓 돌지난 아이를 두고 3박 4일을 입원하려니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일단 저의 암진단으로 인하여 아이는 어쩔 수 없이 어린이집을 입학했습니다. 너무 미안했지만 제가 건강해야 아이도 돌볼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일단 다른분들의 이야기들을 참고해서 입원준비물을 준비했습니다. 일반적인 것들은 다들 잘 준비하실 테니 제가 입원.. 2022. 12. 21.
갑상선암 초기증상, 진단 및 수술병원 알아보기 현대사회의 여성에게 갑상선암이 암중 발병률이 2위라는 기사를 병원 벽면에서 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의 일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죠. 30대의 저에게 닥쳤던 갑상선암, 진단부터 수술후기까지 적어보려 합니다. 목차 갑상선암 초기증상 갑상선암 초기증상은 피곤한 것 제외하고는 없었습니다. 피곤한 것도 아이 모유수유를 하고 있었으므로 그것때문에 피곤한 것이라 생각했지 내 몸에 이상이 있어서 피곤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전 지금도 주변에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검진을 매년 받을것을 추천합니다. 건강검진이 아니였다면 아마도 지금도 모르고 지냈을지 모르거든요. 갑상선암 진단 2016년 30대 중반을 갓 넘긴 저는 아이를 낳고 모유수유를 마치고 나니 임신부터 수유까지 2~3년 정도 건강검진을 못했더라고요.. 2022.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