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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분석

49층 대단지로 거듭날 하계 장미아파트, 지금이 투자 적기?

by 자산감별사 2025. 4. 21.

하계동에 위치한 장미아파트는 1989년 준공된 대단지 아파트로, 최근 재건축 기대감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곳입니다.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고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습니다. 향후 최고 49층, 2,775세대 규모로 재탄생할 예정이며, 서울 동북권 재건축 투자자들 사이에서 '알짜 단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GTX-C 노선, 창동 차량기지 이전, 동북권 광역 교통망 확충 등과 맞물려 중장기 투자 가치가 높게 평가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하계 장미아파트의 입지, 진행 현황, 사업성, 투자 전략을 상세히 분석합니다.

 핵심 요약

  • 하계 장미아파트는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1989년 준공된 대단지(1880세대) 아파트입니다.
  • 현재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되었으며, 안전진단도 최종 통과한 상태입니다.
  • 서울시의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서 용적률 300% 적용, 최고 49층까지 가능하다는 개발 계획이 있습니다.
  • 예상 분양가와 사업성 분석에서도 **비례율 약 114%**로 사업성이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인근 창동·상계 개발, GTX-C 노선, 동북권 균형발전 등 호재가 존재합니다.

하계 장미아파트
장미아파트

1. 하계 장미아파트 개요 및 입지 분석

하계 장미아파트는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로, 1989년에 준공되어 약 35년의 역사를 지닌 단지입니다. 총 15개 동, 1,880세대로 구성된 이 단지는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거주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며, 지하철 7호선 하계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동북선(경전철) 개통도 예정되어 있어 미래 교통 환경 또한 긍정적입니다.

2. 재건축 진행 현황과 정비구역 지정

2024년 기준 하계 장미아파트는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되었으며, 안전진단 최종 통과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이는 서울시에서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는 핵심 요건을 갖췄다는 의미이며, 주민들의 의견 조율과 조합 설립 등 향후 절차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미 2021년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이력이 있고, 최근에는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주민 설명회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재건축 사업이 현실화되는 분위기입니다.

3. 사업성 분석: 비례율과 분양가

하계 장미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성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선 기부채납이 없는 1:1 재건축이 가능하고, 서울시 3종 일반주거지역에 속해 용적률 최대 300%까지 적용이 가능합니다. 전용 81㎡ 기준으로 비례율은 약 114%로 추정되며, 이는 재건축 사업에서 매우 안정적인 수익성을 의미합니다. 추가로 재건축이 완료되면 최고 49층, 약 2,775세대의 대단지로 거듭날 계획이며, 일반 분양가도 8억~9억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어 투자 수익률 측면에서도 기대치가 높습니다.

4. 주요 개발 호재 및 교통 인프라

하계 장미아파트 인근에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GTX-C 노선창동 차량기지 이전, 그리고 상계 창동 일대 복합개발이 있습니다. 이들 사업은 동북권을 서울의 새로운 중심지로 탈바꿈시키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이며, 하계 장미아파트는 그 중심에 위치합니다. 또한 동북선(경전철) 완공 시 2개의 더블역세권 효과가 발생하며, 서울 중심부 접근성이 대폭 개선됩니다. 이러한 인프라와 개발 시너지는 중장기적인 가치 상승의 촉매제가 될 수 있습니다.

5. 중장기 투자 전략과 리스크 분석

하계 장미아파트는 재건축이 실제로 추진되고 있는 단지로, 정책과 규제 변화에 대한 리스크는 있으나, 입지, 진행 상황, 개발 호재 등을 종합했을 때 장기적 관점에서 충분한 매력이 있습니다. 재건축 초기 단계 특성상 조합 설립, 시공사 선정 등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투자 시 이를 고려한 장기보유 전략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 변화, 분양가 상한제 등 외부 변수에도 유연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그러나 경쟁 단지 대비 저평가되어 있고, 가격 메리트가 있는 만큼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적 수익이 가능한 ‘알짜 단지’로 평가됩니다.

하계 장미아파트는 재건축 요건을 대부분 충족했으며, 서울 동북권 개발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시세 상승 기대가 아닌, 실거주와 투자 목적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단지로, 현명한 투자 판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접근한다면 확실한 기회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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