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이프 50

수입 파이프 50을 시작합니다.

by 자산감별사 2024. 12. 10.

월요일 오전 출근해서 주말에 밀린 일을 하고 있으니, 피곤이 밀려옵니다. 2024년도 어떻게 지나갔는지 가물가물합니다. 일을 하다 보면, 과거 젊은 시절보다 현저히 느려진 두뇌회전 속도나 기억력 손가락 타이핑 스피드(오타 포함) 등 여러 가지 노화의 잔재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언제까지 근로를 통해 생활비를 벌 수 있을까요? 어려운 숙제지만, 오늘하루도 의미 없이 지나갈 듯합니다.

목차

    1.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자!!

    처음부터 근로수당을 대체할 수 있는 파이프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 매우 어려운 숙제입니다. 처음에는 월 50 정도의 파이프를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월 500짜리 파이프를 만드는 건 힘들지만, 월 50짜리 파이프를 만드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그렇다고 싶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것도 사실 어려운 일입니다.)

    월 50짜리 파이프를 여러 개 만들어 내면 언젠가 500이 달성이 될 테고 그러면 경제적 자유의 길은 가까워질 테니깐요.

    2. 무엇으로 월 50을 만들어 내나?

    가.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월 50 파이프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주식 배당금입니다.

    1년 배당금

    이 파이프를 만드는데도 3년 반이나 걸렸습니다. 

    위 1년 배당금이 594만원 정도 되니 한달에 세전으로 50만원 정도 나올거 같습니다.

    당연히 50만원이 쭈욱 계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식 배당금은 좋은 배당주(or ETF)를 세팅했을 시, 배당증가율이라는 것이 있어서, 물가보다 조금 더 상향으로 배당금이 올라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모은 배당주 리뷰는 다음 글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 2024년 배당주로 첫 번째 파이프를 만든 저는 내년에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두 번째 파이프를 세울 예정입니다.

     

    동탄 대방 디에트르 2차 아파텔 투자일지

    목차 2년 전 21년 6월 동탄 대방 디에트르 아파텔에 청약을 넣었다가 덜컥 당첨이 되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절대 자랑하는 글이 아니라, 최근 동탄의 상승세를 보면서 작년 동탄 부동산이 대폭락

    fire.msx7.com

     

    내년에 주거용 오피스텔(일명 아파텔)을 세팅하게 되면, 이자내고 월 50 정도 맞출 예정이고, 못 맞춘다 해도 2년 뒤에는 맞출 예정입니다. 

     

    다. 그 이후 세 번째 파이프는 지금처럼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해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월 수천 수백 버는 크리에이터분들도 많지만, 저는 소소하게 월 50정도 나와도 만족할 거 같습니다.

     

    이 세번째 파이프가 가장 어려울 거 같습니다. 투자자산이 있으면 좀 더 지금 길을 갈 수도 있지만, 자산이 한정되다 보니 시간과 노력을 더 갈아 넣어야 할거 같네요

     

    라. 네 번째는 3년 뒤 또 다른 투자용 아파트를 전세에서 월세로 바꾸어 파이프를 만들 생각입니다.

     

     

    신정동 신트리 1,4단지 아파트 리모델링 분석

    최근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었지만, 이런 때일수록 투자 공부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다음 사이클에 준비된 상태로 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 리모델링이란? 기본 건축물의 구조적, 기능적,

    fire.msx7.com

     

     

    위 아파트는 아내에게 4년 전 부부간 증여를 한 관계로 내년여름부터는 비과세로 현금화도 가능한 자산입니다.

     

     

    부부간 부동산 증여시 셀프 등기방법[세제개편안 업데이트]

    처음부터 현금이 충분하지 않다면 부부간 부동산 증여를 통해 한 사람당 6억원 최대 12억원까지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지 5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5년에 12억을 절세할

    fire.msx7.com

     

    부동산 월세가 더 나을지, 주식 배당금이 더 나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만, 만약 신트리 아파트의 성장세가 둔화된다면 과감하게 주식으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