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 할거 없이 힘듭니다. 미국 중간선거가 끝나면 산타랠리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희망회로는 고통회로로 변모하는 듯 하고, 미국경제의 큰 영향을 받는 국내 증시는 물론이고, 국내 부동산까지 고통의 시기는 어디가 끝인지 짐작조차 하기 힘듭니다. 게다가 내년 상반기 경기침체가 온다는 기사가 도배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고된 악재는 악재가 아니라는 말처럼, 우리는 언젠가 올 상승 가능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목차
지금이 14년만의 경제위기라는 생각
올해 초 미국증시가 무너질때만 해도 코로나19 발생이 후 잔뜩 거품이 끼었던 장세가 이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라 다들 얘기했었고, 지난 남유럽위기(15년)나 미중갈등(18년)처럼 조정을 받아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것이라 생각했지만, 시장을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었다.
위기는 현재진행형이고, 장·단기 금리차 역전으로 내년에는 더 큰 어려움이 올거라는 관련기사를 너무나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코스톨라니의 달걀이론과 비슷한 전략인데 지극히 사적인 머릿속에 있는 걸 한번 정리해 보았다.
일단 뇌피셜로 전략을 짰는데 과연 내가 저대로 할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고 또한 저 전략을 쓴다고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다. 예측은 신의 영역 아니겠는가?
위의 시나리오는 내 생각을 정리해 본 것일뿐, 따라하시는 걸 추천하는 건 절대 아니다. 더욱이 미국은 내년부터 USO, SCO에 대한 사전공제 10%를 예고한바 있다. 이제 유가 변동성으로 돈을 버는 시기도 마지막인 듯 하다.
다르게 생각하기
경기침체가 왔다고 은행적금에 넣어서 은행이자만 받기는 아쉬운게 한국사람이다.
① 먼저 연말부터 미국채ETF와 국채ETF를 구매할 예정이다. 가장 대표적인 TLT를 째려보고 있다. 내년 하반기면 금리가 떨어지기 시작할 거고, 금리 최정점에 구매한 채권을 높은 값을 받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② 채권을 매도한 금액은 미국 초우량ETF와 빅테크주를 담을 예정이다. 국주도 삼성전자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단지 반도체 경기를 사이클을 너무 타서 많이 담지는 않을 예정이다.
③ 위 1번과 2번이 순조롭게 이어지면 현금이 준비가 될 거 같고, 정부에서 DSR규제만 좀 풀어준다면 가격이 많이 하락한 서울·수도권 아파트 갭투자를 노려볼 거 같다. 하지만, 아주 먼 얘기이다.
마지막으로
미국주식 매수에 필요한 정보를 정리해 봤다. 참고하신 모든 분들 성투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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