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플러스) 혜택 정리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발급 카드사가 11개로 늘어나고 올 7월부터 알뜰교통카드 플러스가 발행되어 혜택도 늘어날 예정입니다. 정부(국토부)는 2월 22일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11개 카드사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위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가뜩이나 고물가로 고통받는 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개요

알뜰교통카드란? 교통비 절감을 위해 카드 소지자가 보행, 자전거 이용거리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고, 카드사가 교통비를 추가 지원해 주는 아주 혜자스러운 사업입니다.

 

이렇게 달달한 알뜰교통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카드사는 무려 11개사로 대부분의 카드사가 정부의 고통분담차원의 권유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각 카드사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에 추가 대중교통비 할인, 기타 생활 서비스 할인 등을 더한 맞춤형 알뜰교통카드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대중교통비를 월 최대 4만 원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카드사의 추가 혜택 월 최대 4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사업의 이용자는 전국 17개 도시 53만명이 이미 이용 중에 있다. 아직 이 혜택을 접해 보지 못한 분들은 더 늦기 전에 동참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나라에서는 다음달부터는 저소득층에게는 지원금액을 상향해 연최대 11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거기다가 7월부터는 월 이용한도를 44회에서 60회로 높여 월 최대 6만 6천원 까지 아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도 출시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최초가입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했던 불편함도 없앴고, 출발 도착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되는 즐겨찾기 구간 설정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교통이동약자인 서민들의 튼튼한 지원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대한민국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