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검사1 갑상선암 입원준비 및 수술전 검사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주변에 암인 것을 알리고 가장 많이 들은 말은 "그건 암도 아니래. 수술 안 해도 된다던데" 이 말이 대부분 많더군요. 전 위로의 말을 듣고 싶었던 것인데, 암 당사자가 듣기에는 매우 거북한 말이었습니다. 세상에 쉬운 암은 어디있을까요? 세상에 쉬운 암은 없습니다. 정말이지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갑상선암을 진단받으신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목차 갑상선암 입원준비 갓 돌지난 아이를 두고 3박 4일을 입원하려니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일단 저의 암진단으로 인하여 아이는 어쩔 수 없이 어린이집을 입학했습니다. 너무 미안했지만 제가 건강해야 아이도 돌볼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일단 다른분들의 이야기들을 참고해서 입원준비물을 준비했습니다. 일반적인 것들은 다들 잘 준비하실 테니 제가 입원.. 2022. 12. 21. 이전 1 다음